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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 고르는 기준

[1. 주택 규모와 형태]
같이 살 사람, 생활방식, 소득에 따라 집 크기와 형태, 구조를 결정합니다.

[2. 위치와 교통]
통근과 통학에 소요되는 시간을 따져봤을 때 가장 좋은 지역과, 이 정도면 오가기 힘들지 않겠다고 여겨지는 가장 먼 지역을 설정합니다.
실제 통근과 통학에 소요되는 시간은 교통환경과 시간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, 교통수단별 및 시간대별 소요 시간을 꼼꼼히 확인합니다.

[3. 소음 수준과 주변 환경, 편의시설 여부]
생활 시간과 통근 시간에 발생하는 주변 소음은 어느 정도인지, 저녁과 밤에 귀갓길은 안전한지, 주변 편의시설은 잘 갖춰져 있는지 확인합니다.

[4. 집 내부의 노후 정도]
지어진 지 얼마 안 된 집과 오래된 집 중 선호도와 마지노선을 설정합니다.
외풍과 방음 상태는 어떻게 되었으면 좋겠는지, 집 내부 상태의 기준을 정합니다.

[5. 우선순위를 정하기]
모든 것을 만족시킬 수 있는 집이면 좋겠지만, 자신의 상황을 고려하여 최소한의 금액으로 만족할 수 있을 만한 집을 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예를 들어, 원룸, 오피스텔, 고시원, 하숙, 반지하, 옥탑방, 셰어하우스 등 집의 유형에 따라 선택합니다.

[6. 예산 범위를 설정하기]
예산은 전세와 월세 중 어떤 집을 선택할지, 월 주거비는 얼마나 들지 두루 고려해야 합니다.
월 주거비에는 월세뿐 아니라, 대출이자, 관리비, 공과금, 고정 교통비가 포함된다는 사실을 간과하지 말아야 합니다.
월 주거비가 소득에 비해 과도하지 않도록 상한선을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.
전세대출을 고민할 때는 금융권의 여러 전세대출 상품을 알아본 뒤, 대출 가능한 집을 찾아야 합니다.


○구조-주택의 층수, 구조(복층, 단층), 엘리베이터 유무
○면적-내가 집에서 생활하는 데에 필요한 가구와 동선 등이 배치 가능한 면적인지, 최저주거기준(14㎡) 이하의 주택은 아닌지
○채광-햇빛이 잘 들어오는지, 맑은 날 낮을 기준으로 확인
○냉·난방-에어컨, 보일러의 설치 여부, 보온을 위한 이중창 설치 여부 등
○누수·결로-벽과 천장, 장판의 상태로 누수 또는 결로, 곰팡이 문제가 없는지 확인
○악취·환기-배수구를 통해 악취가 발생하는지, 환풍기 및 창문이 어디에 있는지, 환기가 잘되는지 확인
○교통-인근 도로 환경과 주차시설 유무
○치안-가로등과 주변 환경, 출입문의 도어락과 CCTV, 집안의 방범창 상태,외부 가스 배관의 방범 덮개 설치 여부, 관리인 여부 등
○안전-콘센트와 가스 호스 파손 여부 확인, 비상구·소화전 등 소방시설 완비 여부
○수도-욕실 및 세탁실 수도 작동 여부, 수압과 수량 확인, 하수구 배수 여부 및 역류 여부
○방음-벽을 두드려보고 방음이 잘 되는 벽인지 확인
○편의시설-근처 생활편의시설, 쓰레기 처리방식 등
○옵션 사항-욕실 및 주방 시설의 상태, 붙박이장·신발장 등 상태, 기타 옵션(냉장고, 세탁기, 가스레인지 등 들어갈 위치)
○위반건축물 여부-건축물대장을 열람하여 건축법상 건축물의 용도와 일치하도록 사용되고 있는지 확인
(근린생활시설을 주택으로 활용하는 것은 아닌지 등) 건축물대장은 정부24(gov.kr)에서 누구나 발급 가능